여백을 그리는 목자(김성수 목사)

2019.07.05. 민수기 묵상 40 성막을 더럽힘이라(민 19:13) 본문

묵상/여백 묵상

2019.07.05. 민수기 묵상 40 성막을 더럽힘이라(민 19:13)

김성수목사 2019. 7. 5. 06:59

 

2019.07.05. 민수기 묵상 40 성막을 더럽힘이라(민 19:13)


민 19:13 누구든지 죽은 사람의 시체를 만지고

자기를 정결하게 하지 아니하는 자는

여호와의 성막을 더럽힘이라

그가 이스라엘에서 끊어질 것은 정결하게 하는 물을

그에게 뿌리지 아니하므로 깨끗하게 되지 못하고

그 부정함이 그대로 있음이니라


1. 사람의 시체를 만진 자는 이레 동안 부정하다.

장막에서 사람이 죽었을 때는

그 장막에 들어간 자와 그 장막에 있는 자가 부정하다.

들에서 칼에 죽은 자나 시체,

그리고 뼈나 무덤을 만진 자도 부정하다.


2. 사람이 태어나고 죽는 것이 끊이지 않고 일어나는 역사인데,

왜 하나님은 죽은 자와 접촉한 모든 사람을 부정하다 하실까?

답은 정해져 있다.

죄의 삯이 사망이기 때문이다.

아담의 범죄 이후 죽음은 죄의 결과이며,

죽음과 마주했다는 것은 죄와 접촉했다는 것이다.


3. 그래서 진영의 출발을 준비할 때,

민 5장에서 나병 환자, 유출병 환자와 함께

주검으로 부정하게 된 자를 진영 밖으로 내보내라고 하셨다.

이들은 성소로 나올 수도 없고, 진영 안에 거주할 수도 없었다.

죄로 말미암아 분리된 인생이며,

어쩌면 죽은 자와 같다.


4. 이러한 질병 가운데 주검으로 부정하게 된 자는

삼일이 되는 날에 정결하게 하는 물로 씻으면,

일곱째 날이 되면 정결하게 된다.


5. 부정한 자를 위하여 죄를 깨끗하게 하려고

불사른 재를 가져다가 흐르는 물과 함께 그릇에 담고

정결한 자가 우슬초를 가져다가 그 물을 찍어 뿌린다.


6. 어제와 연결된 말씀을 묵상하면서

아침에 찬양이 떠오른다.

예수 피를 힘입어


7. 주의 보좌로 나아갈 때에 어떻게 나아가야 할까
나를 구원한 주의 십자가 그것을 믿으며 가네
주의 보좌로 나아갈 때에 나 여전히 부족하나
나를 품으신 주의 그 사랑 그것을 믿으며 가네
자격없는 내 힘이 아닌 오직 예수님의 보혈로
자격없는 내 힘이 아닌 오직 예수님의 보혈로
십자가의 보혈 완전하신 사랑 힘입어 나아갑니다
십자가의 보혈 완전하신 사랑 힘입어 예배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