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백을 그리는 목자(김성수 목사)
고슴도치와 함께 사역하기 본문
상처를 많이 받습니다.
왜 우리 주위에는 이렇게 가시돋힌 고슴도치들이 많은지..
그런데..
교회 장로님에게서 선물받은
'고슴도치 끌어안기' 란 책은..
행동은 미워하되 고슴도치는 미워하지 말라고 조언한다.
왜??
여러가지 고민을 하다가 답을 얻어본다.
그가 가시를 돋우는 이유는
두려워서 그런 것이다.
그도 상처가 있기 때문이다.
이 놀라운 사실을 이해해야 하는데.
까칠한 사람과 살아가는 101가지 방법을 다 배우기 전에는
아직 그 경지에 이르지 못했음이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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