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백을 그리는 목자(김성수 목사)
2017.01.05.아침묵상 요 1:43-51 참 이스라엘 사람 본문
1 나사렛에서 무슨 선한 일이..
나다나엘처럼 부르심 앞에서 주저할 수 있다.
자신의 신학적 이해에 따라 용납할 수 없는 부분이 있을 수 있다.
자신의 신학이 자신을 지키기도 하지만.
하나님의 일을 이해하는데 걸림돌이 되기도 한다.
많은 부분 성령의 역사앞에서도 내 신학적 이해때문에 선듯 손을 내밀지 못할 때가 있다.
2 와 보라
빌립은 다른 말을 하지 않는다.
설득하거나.. 설명하거나.. 납득시키려 들지 않는다.
그냥 와서 그 놀라운 사람을 보아야 한다.
말씀에 기록된. 그 사람. 그가 메시아이다.
그렇다..
신학은 전적으로 체험적이다.
와서 본다면.. 말씀이 그대로 성취되었음을 본다면..
그때 마음이 열리고, 신학이 역전되어
제자가 되는 것이다.
3 참 이스라엘이라..
나다나엘을 예수님은 참 이스라엘이라 하셨다.
먼저 거짓이 그 속에 없기에 참 이스라엘이다.
또한 예수님은 무화과 나무 아래 있는 나다나엘을 보았다고 말씀하신다.
즉 말씀을 묵상하며, 하나님의 나라를 기대하는 그를 보셨다.
4 더 큰 일을 네가 볼 것이다.
예수님은 나다나엘의 기도 제목이 응답되는 것을 이야기하고 있다.
이제 예수 그리스도는 메시야 사역을 그림 언어로 보여 주고 있다.
하늘이 열리고, 하나님의 천사들이, 인자 위에 오르락 내리락 하게 될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나라가 임한다.
벧엘의 이상이 임한 것이고,
십자가가 완성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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