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역/교회 이야기
2022.03.25. 서울포럼
김성수목사
2022. 3. 25. 06:41
며칠 전 동기카톡에 오늘 서울포럼에 관한 광고가 올라왔다.
줌으로도 참여할 수 있다는 광고였다. 그
런데 장소가 우리 교회에서 10분거리인 한일교회다.
굳이 줌으로 참여할 필요가 있나 싶어 오늘 오후에 참석했다.
아는 목사님들이 많이 계셔 작년에 일들도 알려드리고 귀한 강의도 들었다.
생각지도 못한 저녁 식대도 받고.
그런데 퇴근해서 기도교보 기사를 살피다 보니
오늘 포럼은 노회 임원들을 위한 포럼이었단다.
갑자기 밀려드는 부끄러움.
다들 뭐라고 생각하셨을까?
너무 적게 모여서 이상하다고 생각했는데 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