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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겐 딸이있다.
김성수목사
2018. 11. 16. 22:57
금요기도회를 마치고 돌아왔다.
9시에 자는 딸이 시간을 놓쳐 짜증을 낸다.
마음이 힘들어 그러려니 싶어 보고 있는데
내 마음도 그런 것 같아.
더 나락으로 빠지지 않으려 얼마전 딸과 찍은 사진을 본다.
역시 나의 비타민^^